SK디스커버리, 관계사와 함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SK디스커버리는 관계사들과 함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2023 희망메이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올해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와 함께 전국 12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청소년 330명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은 요리, 제과제빵, 독서 논술, 코딩 등의 진로 체험을 한다.

중·고등학생은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 구성원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금융, 경제 관련 수업을 받는다.

희망메이커는 2012년 시작해 12년째 운영 중인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총괄은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복지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