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스우쿠야, 최고급 원재료 쓰는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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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우쿠야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돈까스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2002년에 설립된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동&돈카츠 브랜드인 우쿠야는 외식시장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멋을 제공하는 걸 표방하는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전문점이다. 우동을 상징하는 ‘우(U)’와 아시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숫자 ‘쿠(9)’, ‘집(家)’을 합성해 만들어낸 브랜드명이다.인기 메뉴로는 등심 돈카츠, 매운 철판 돈카츠, 우쿠야우동, 차돌큐니쿠우동 등이 있다. 설립 이래 누적으로 돈카츠 41만톤(t)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매장 규모에 따라 샤브샤브를 함께 판매하기도 한다. 전국에 80개 매장이 있다.
우쿠야는 최고급 생육과 자체 개발한 면 등 최고급의 원재료를 사용해 왔고, 급변하는 외식시장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최근에는 브랜드 리뉴얼을 했다. 다양성보다는 상품 본연의 맛과 멋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면서 고객의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맛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 숯불삼겹우동, 매운게살크림우동, 와사비크림돈카츠, 고르곤졸라치즈돈카츠, 차돌덮밥 등을 선보였다.
우쿠야에서는 30여명의 석박사 급 전문 연구진들이 외식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재료는 100% 한돈을 사용한다.BBQ가 진행 중인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 릴레이’에 이어 자회사로는 우쿠야가 첫 번째로 소외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첫 릴레이로 우쿠야 제주법원점 패밀리는 인근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돈카츠 도시락 30인분을 기부했으며 올해 1월에는 여수교동 패밀리에서 여수 주사랑지역 아동센터에 30인분의 도시락을 보냈다. 지난달 27일 한남점 패밀리는 돈카츠 도시락 30인분을 용산 노인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우쿠야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많은 감사가 이어져 패밀리 사장님들도 감동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