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문가들이 맞춤형 금융 서비스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신한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인 신한PWM이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PB금융 부문 대상을 8년 연속해 수상했다.

신한PWM은 PWM센터, PIB센터, 패밀리오피스센터(SFC) 3가지의 사업모델을 운영 중이다. 신한PWM은 개별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제안을 위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하우스 뷰와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원스톱으로 차별화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서비스다. 2022년 도입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슈퍼 리치를 대상으로 기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세상 유일의(Only) 독창적인(Original) 금융 파트너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투자 컨설팅 등 단순 자산관리 형태에서 벗어나 개인, 가문, 기업의 생애주기 별로 1 대 1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기관투자자들만의 영역이었던 클럽딜(Club Deal·대규모 투자 시 여러 투자자가 함께 참여)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센터의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골프, 레스토랑 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와 함께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까지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특히 작년 11월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뉴리치(20~40대)’ 고객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YOUNG) PB(프라이빗뱅커)’를 선발했다. ‘YOUNG PB’는 세대 간 가문 관리를 위해 PB팀장을 조기 육성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 고객을 전담하기 위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책임자급 이하 직원 최종 5명이 PB팀장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은행 내부 교육과 외부 교육 과정을 통해 심화한 자산관리 능력과 역량을 쌓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