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쇼핑,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600여 브랜드 입점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업체인 마리오아울렛이 ‘2023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대상’ 아울렛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울렛이란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단지 2단지에 있다. 600개가 넘는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2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형 아웃렛으로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개점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도 설립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유명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 명소’다. 3개의 건물로 구성된 도심형 쇼핑 시설로 특히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되어 있다. 2018년 4월에는 전관 리뉴얼을 진행하여 패션부터 식사 및 문화생활까지 ‘도심 속 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3개의 관에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SPA, 스포츠, 리빙 등 6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풋살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도 아울렛 안에 위치했다. 주차 공간도 여유롭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