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통위원에 장용성 서울대 교수·박춘섭 전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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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5일 새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춘섭 전 조달청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미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펜실베니아대 경제학교 조교수, 미 로체스터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했다.박 전 청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후 공직에 들어와 줄곧 예산·재정 분야에서 일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조달청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추천된 위원후보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장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미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펜실베니아대 경제학교 조교수, 미 로체스터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다산경제학상을 수상했다.박 전 청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후 공직에 들어와 줄곧 예산·재정 분야에서 일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조달청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추천된 위원후보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