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출범…10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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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오전 시청에서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단체·기업인·전문가 등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다. 각 위원은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면서 환경정책을 자문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촉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민대표 공동위원장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과 기업 대표 공동위원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키오스크를 활용해 전자위촉장을 수여했다.
나머지 전자위촉장은 개인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 감량 등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환경정책이 필요하다"라며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실천을 이끄는 등 더 맑고 깨끗한 서울 환경 조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단체·기업인·전문가 등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다. 각 위원은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면서 환경정책을 자문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촉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민대표 공동위원장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과 기업 대표 공동위원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게 키오스크를 활용해 전자위촉장을 수여했다.
나머지 전자위촉장은 개인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 감량 등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환경정책이 필요하다"라며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실천을 이끄는 등 더 맑고 깨끗한 서울 환경 조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