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5일 日 두 번째 싱글 'Teddy Bear' 발매…‘현지 인기 정조준’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 'Teddy Bear' 돌풍을 이어간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5일 0시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테디 베어)'를 발매했다.

'Teddy Bear'는 극강의 틴프레시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메이커 전군, FLYT 등 특급 작가진이 또 한번 의기투합해 스테이씨 고유의 장르를 완성해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의 일본어 버전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의 일본어 버전 'Stereotype(스테레오타입)'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된다. 스테이씨는 'Teddy Bear'를 통해 이번 생이 처음인 우리 모두의 순수함을 응원하고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싱그러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활기찬 위로를 전한다. 지난 2월 한국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진입해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Teddy Bear'는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으로 일본에서도 핫한 화제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다른 트랙 '색안경 (STEREOTYPE)'은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으로 몽환과 펑키를 오가는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스테이씨는 일본 데뷔앨범 타이틀곡 'Poppy(파피)'를 발매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강력한 중독성으로 챌린지의 글로벌한 인기를 이끈 바 있다. 이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장르로 돌아온 스테이씨가 'Teddy Bear'를 통해 또 한번 일으킬 열풍에 기대감과 궁금증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씨는 컴백을 기념해 쇼케이스 또한 개최한다. 오는 8일과 10일 각각 오사카 Nanba Hatch, 도쿄 Zepp Haneda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일본 컴백의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Teddy Bear'를 통해 '전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듭난 스테이씨는 밝고 키치한 틴프레시 컬러와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이번 앨범으로 일본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음악적 성장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