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인기 연극 '수상한 흥신소' 20일 횡성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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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가 강원 횡성을 찾는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 연극을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로 대표 창작 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믿고 보는 대학로 메가 콘텐츠이자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공연 기획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많은 주민이 관람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공연 기획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며 "많은 주민이 관람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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