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전국 유일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5∼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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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선착순 접수…우승팀 1천만원, 총상금 5천만원 규모
강원 화천군이 국내에서 유일한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를 하남면 북한강변 경기장에서 연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 체육회는 5월 11일부터 모두 4차례의 예선과 결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화천군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 등 가족(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참가자 2명 중 최소 1명이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한 회원이어야 한다.
대회는 예선 1차(5월 11일), 2차(5월 18일), 3차(5월 25일), 4차(6월 1일)에 이어 6월 13∼14일 이틀간 결선 경기 순으로 진행한다.
대회 장소는 하남면 거례리에 있는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이다. 시상금은 우승팀에게 1천만원을 비롯해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 총상금 5천여만원 규모다.
대회는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60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하루에 36홀씩,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부부 파크골프대회에는 전국 각지 모두 600여팀, 1천200명 이상의 동호인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실제로 화천군이 본격적인 파크골프 육성에 나선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파크골프 입장객은 모두 46만7천775명이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23만3천643명이 외지인으로 집계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화천군이 국내에서 유일한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를 하남면 북한강변 경기장에서 연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 체육회는 5월 11일부터 모두 4차례의 예선과 결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화천군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 등 가족(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대회다. 참가자 2명 중 최소 1명이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한 회원이어야 한다.
대회는 예선 1차(5월 11일), 2차(5월 18일), 3차(5월 25일), 4차(6월 1일)에 이어 6월 13∼14일 이틀간 결선 경기 순으로 진행한다.
대회 장소는 하남면 거례리에 있는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이다. 시상금은 우승팀에게 1천만원을 비롯해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 총상금 5천여만원 규모다.
대회는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60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하루에 36홀씩,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부부 파크골프대회에는 전국 각지 모두 600여팀, 1천200명 이상의 동호인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실제로 화천군이 본격적인 파크골프 육성에 나선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파크골프 입장객은 모두 46만7천775명이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23만3천643명이 외지인으로 집계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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