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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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업체 bhc(대표 임금옥·왼쪽 세 번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첫 번째 행보로 가맹점 상생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bhc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bhc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고심해왔다. 지난해 말 사내에 ‘ESG 동반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ESG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