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만2444명…1주일 전보다 920여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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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28명·사망 10명 기록11일 전국에서 1만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444명 늘어 누적 3093만504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3366명)보다 922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2124명)보다는 320명 많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459명→1만2080명→1만735명→1만372명→9553명→4005명→1만2444명으로 일평균 1만52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421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37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3488명, 인천 839명, 충남 467명, 전북 418명, 전남 397명, 경남 385명, 부산 378명, 대구 377명, 경북 361명, 충북 352명, 대전 333명, 광주 321명, 강원 317명, 세종 134명, 울산 79명, 제주 72명, 검역 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8명으로 전날(127명)보다 1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직전일(8명)보다 2명 늘었다.누적 사망자는 3만434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