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대지의 눈부신 초록 물결…고창 청보리밭축제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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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66㏊의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뿜어내는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철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리코인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보리코인 보물을 찾아라', 보리를 활용해 보리빵을 만드는 '보리빵, 보리 맥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청춘 락(樂) 콘서트, 보리밭 사잇길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주 주말 정읍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20회를 맞는 청보리밭 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농업축제"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에 와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66㏊의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뿜어내는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철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리코인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보리코인 보물을 찾아라', 보리를 활용해 보리빵을 만드는 '보리빵, 보리 맥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청춘 락(樂) 콘서트, 보리밭 사잇길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매주 주말 정읍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20회를 맞는 청보리밭 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농업축제"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에 와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