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여전히 매력적...예측 가능한 수익과 꾸준한 성장성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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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불투명한 시기에 최상위 제약사 외에도 의료부문 종목들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월가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전문 회사인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 사이언티픽 주식 차트가 훌륭해 보인다"며 "경기 불황을 직면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제프 디그라프 수석 분석가는 "은행권 위기 등 전반적인 불안정한 상황에 투자자들의 바이오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작용하겠지만 의료부문 종목이 아니라 방어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회사는 지난 18개월 간 꾸준한 수익을 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의 재량적 지출과 차트 순환성 등의 요인으로 '똘똘한 장기 차트'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들어 현재까지 8% 이상 상승한 차트 만으로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의 선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료부문 종목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과 꾸준한 소비자 성장 덕분에 경제 혼란 시간 동안 방어적인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전문 회사인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 사이언티픽 주식 차트가 훌륭해 보인다"며 "경기 불황을 직면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제프 디그라프 수석 분석가는 "은행권 위기 등 전반적인 불안정한 상황에 투자자들의 바이오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작용하겠지만 의료부문 종목이 아니라 방어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회사는 지난 18개월 간 꾸준한 수익을 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의 재량적 지출과 차트 순환성 등의 요인으로 '똘똘한 장기 차트'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들어 현재까지 8% 이상 상승한 차트 만으로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의 선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의료부문 종목들은 예측 가능한 수익과 꾸준한 소비자 성장 덕분에 경제 혼란 시간 동안 방어적인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