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스마트건설안전협회 등과 중대재해법 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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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안전협회·건설안전관리원과 맞손

국토교통부 산하에 있는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는 2020년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발의,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수립 과정 등에 참여했다. 현재 정부기관, 연구기관, 건설사, 제조업체 등 88개 회원을 두고 있다. 건설안전관리원은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율촌은 이들과 함께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중대재해법 대응방안 등을 구상할 방침이다.법무법인 율촌은 중대재해법 제정 후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공단 출신 전문가와 노동, 건설, 형사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율촌 중대재해센터를 꾸렸다. 현재 중대재해센터를 중심으로 수백 개 기업에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과 관련한 자문을 하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재해·산업안전 정보를 알리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