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여의도, 옛 MBC 부지…여의도 개발호재 반사이익
입력
수정
지면B6
신영과 GS건설, NH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이달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브라이튼여의도’ 공동주택 임대 공급을 시작한다. 2005년 여의도자이 이후 17년 만에 여의도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에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임대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총 454가구(전용면적 84~132㎡)다.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9월 예정이다.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있다. 더현대서울과 IFC몰 등 복합쇼핑몰이 단지 주위에 있다. 여의도에 개발 호재가 많은 만큼 단지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최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장기간 표류 중이던 7600여 가구의 여의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를 띠고, 주방이 대면형으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는 평가다.
최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장기간 표류 중이던 7600여 가구의 여의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를 띠고, 주방이 대면형으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