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산업의날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부동산 산업 발전 정책 제안 등 활동
11월 국회에서 부동산산업의날 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장영호)가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는 각 업종의 9개의 대표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국토교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사)한국부동산분석학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대학생 서포터즈의 모집인원은 5명이다. 부동산 관련학과 대학생(재학·휴학·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부동산산업의날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홍보, 부동산산업발전 정책·제도개선 의견 제안, ESG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한다. 활동 후에는 개인별 장학금과 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장영호 회장은 “오는 11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는 부동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긍정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부동산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공자 포상, 학술대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내용은 주최단체인 연합회와 주관단체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