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IP 플랫폼 '핀즐',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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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IP 플랫폼업체 핀즐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기업 중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든 펭귄을 뜻하는 '퍼스트펭권' 같은 도전 정신을 가진 업체를 선정한다. 핀즐은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의 IP를 독점 확보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공급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약 70여 명의 해외 아티스트를 전속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했다. 미술 작품부터 NFT와 아트굿즈까지 유통하는 ‘아트 버티컬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핀즐은 국내 20여 개의 대기업에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이미 작년 대비 250%에 가까운 매출을 확보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준화 핀즐 대표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 시장에 적용해 글로벌 미술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기업 중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든 펭귄을 뜻하는 '퍼스트펭권' 같은 도전 정신을 가진 업체를 선정한다. 핀즐은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의 IP를 독점 확보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공급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약 70여 명의 해외 아티스트를 전속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했다. 미술 작품부터 NFT와 아트굿즈까지 유통하는 ‘아트 버티컬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핀즐은 국내 20여 개의 대기업에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이미 작년 대비 250%에 가까운 매출을 확보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준화 핀즐 대표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 시장에 적용해 글로벌 미술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