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목표가 12만→14만…증시 반등 최대 수혜주"-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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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키움증권에 대해 거래대금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2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대비 주식시장 반등 및 투자심리 확대에 따라 지수 연계 영업 상황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윤 연구원은 "연초부터 특정 업종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크게 늘어났고 그에 따른 수혜 예상된다"며 "최근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은 25조원까지 확대(코로나19 당시 최대 40조원대)됐으며, 연간으로 추세적 상승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키움증권이 수혜인 것은 명확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1만12원에서 2만4831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수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 자기자본투자(PI)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이란 설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2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대비 주식시장 반등 및 투자심리 확대에 따라 지수 연계 영업 상황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윤 연구원은 "연초부터 특정 업종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크게 늘어났고 그에 따른 수혜 예상된다"며 "최근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은 25조원까지 확대(코로나19 당시 최대 40조원대)됐으며, 연간으로 추세적 상승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 시점에서 키움증권이 수혜인 것은 명확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1만12원에서 2만4831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수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 자기자본투자(PI)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이란 설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