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상지대 총학 중앙운영위, 피해복구 모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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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앙운영위)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중앙운영위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모금이다. 오는 5월 개최하는 대학 축제 행사에서 발생한 일부 수익금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할 방침이다.
강릉 산불 피해를 본 재학생을 파악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지 119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택 중앙운영위원장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라서 아픔이 더 와닿는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 모금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상지대 중앙운영위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봉사와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강릉 산불 피해를 본 재학생을 파악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지 119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택 중앙운영위원장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라서 아픔이 더 와닿는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 모금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상지대 중앙운영위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봉사와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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