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가리지 않는 음주운전…강원경찰, 24시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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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최근 대전에서 일어난 대낮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이달 중순부터 밤낮을 불문하고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천71건으로 2022년 924건, 2021년 812건, 2020년 904건과 견줘 최근 4년 중 가장 많았다. 경찰은 그동안 출근 숙취 운전과 점심 반주 운전 위주로 단속을 펼쳤으나 이른 아침(오전 6∼8시)과 퇴근 무렵(오후 4∼6시)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한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한다.
일상적인 야간 시간대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단속 시간대를 넓히고, 단속 장소도 다양하게 선정해 음주운전 근절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연합뉴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1천71건으로 2022년 924건, 2021년 812건, 2020년 904건과 견줘 최근 4년 중 가장 많았다. 경찰은 그동안 출근 숙취 운전과 점심 반주 운전 위주로 단속을 펼쳤으나 이른 아침(오전 6∼8시)과 퇴근 무렵(오후 4∼6시)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한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한다.
일상적인 야간 시간대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단속 시간대를 넓히고, 단속 장소도 다양하게 선정해 음주운전 근절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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