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무릎 관절염 완충장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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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성형술은 기능이 불완전한 관절을 복원 또는 재형성하는 시술이다.
미국 의료 장비 제조업체인 목시메드(Moximed)사가 개발한 이 무릎 충격 흡수 장치(임플란트)는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돼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항성 내측(medial) 무릎 관절염 환자를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나이 때문에 무릎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을 원치 않거나 또는 무릎관절염이 전치환술을 받아야 할 정도가 아닌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
이 장치는 무릎 관절의 피막 외 공간(extra-capsular space)에서 아래의 경골과 위의 대퇴골에 나사로 고정하게 되어있다.
이 임플란트는 치료 저항성 내측 무릎 관절염 환자 81명(25~65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증상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 그룹은 무릎 관절 절골술(high tibial osteotomy)을 받은 환자 그룹(81명)에 비해 시술 2년 후 증상이 86% 완화됐다.
무릎 절골술 환자 그룹은 증상 완화가 66%에 그쳤다.
무릎 관절염은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흔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뼈의 정렬이 비정상적으로 휘어져 내측으로 치우친 체중 부하를 정상적인 외측 관절로 이동시키기 위해 무릎 관절 절골술을 시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