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도 안 찢어집니다"…업그레이드 된 '주방 필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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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보다 향상된 원단 사용제지·위생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여러 번 빨아서 사용할 수 있는 ‘빨아쓰는 행주타올’의 품질력을 강화해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연펄프 함유된 무형광 원단까지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내구성을 갖춘 원단을 적용했다. 여러 번 빨아 쓸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깨끗한나라 내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내구성을 보여준다.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일반 행주처럼 삶고 말리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하루 한 장씩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팩에 75매씩 2롤이 담겼는데, 약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천연펄프가 함유된 무형광 원단으로 안전까지 챙겼다.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주방에서 요리 후 싱크대 뒷정리, 식사 전후 식탁의 청결, 설거지 후 그릇의 물기 제거, 주방용품의 찌든 때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파악해 제품 개발 및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이번 리뉴얼 출시로 이어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편리성, 위생성, 흡수력, 안정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CX·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