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주택금융공사, 노인 일자리 확충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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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세대공감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이를 위한 사업비 4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어르신들을 탄소중립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한 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파견해 환경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부산 동구에 세대이음 ESG센터 2호점을 열고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조명등, 안전바 등을 제작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노인 일자리 323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라떼는 말이야' 바리스타 체험 교실과 부산실버영상제 대학생 서포터즈단 운영 등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세대공감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이를 위한 사업비 4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어르신들을 탄소중립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한 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파견해 환경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부산 동구에 세대이음 ESG센터 2호점을 열고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으로 조명등, 안전바 등을 제작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노인 일자리 323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라떼는 말이야' 바리스타 체험 교실과 부산실버영상제 대학생 서포터즈단 운영 등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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