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영남 브리프
울산시는 17일부터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294대다.

구매 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수는 개인 한 대, 개인사업자 최대 두 대, 법인·기관 최대 다섯 대다. 구매 보조금은 대당 최대 300만원(국비 50%, 시비 50%)이다.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