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 차별화된 뷰티브랜드 아이덴티티 구현

왼쪽부터 로이드밤헤어 전속모델 토히로 리카, 엘리타 시엘/사진=AVENIR ARTTAINMENT
에니비어아트테인먼트가 새로운 이름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8일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는 어반 네이밍 전략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보다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한다고 전했다.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는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 휴이엠헤어와 로이드밤 헤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휴이엠컴퍼니의 자회사이자 이 두 헤어 브랜드의 독특함을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과 함께 뉴커모델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한 헤어모델 엔터테인먼트이다. 전문적인 뷰티 마케팅 컨설팅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학적인 작명 마케팅을 통해 전속모델들에 우아하고 세련된 이름을 부여하여 브랜드의 독특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네이밍 프로세스는 고객들의 인식과 인지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 위해 마케팅 감성과 심리학적 요소를 융합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구축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의 뉴커모델로 토히로 리카, 엘리타 시엘, 아델라 로나, 로이가 마르 등을 선발하고 각각 프랑스어, 영어, 일본어 등의 언어를 융합한 독창적인 합성어를 작명에 사용했다. 그 중 토히로 리카는 '로이드밤의 봄을 알리다'라는 의미를 담아 영어, 일본어의 합성어로 탄생된 의미 있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엘리타 시엘은 천상의 중심인 '엘'을 배경으로 프랑스어, 영어, 히브리어의 성경적 합성어로 탄생된 의미 있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에비니어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모델과 브랜드의 작명에서 심리학적인 요소와 미학적인 예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작명 노력은 "브랜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강화하고, 마케팅 감성과 심리학적 요소를 도입하여 독보적인 창의성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휴이엠헤어와 로이드밤헤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그러면서 "고객들이 언제나 브랜드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지속해서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며, 브랜드의 인지적 가치와 명성을 꾸준히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