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강박 컸던 과거,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산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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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자신이 느낀 스스로의 변화를 고백했다.
18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김우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8년 전 저는 늘 미래 속에 살았다. 뭔가를 꼭 이뤄야 한다는 강박이 컸다"면서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고 하다 보니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전 되게 내성적이고 낯을 정말 많이 가린다. 배우는 남들 앞에 서는 직업인데 언제까지고 낯을 가릴 순 없지 않느냐"며 "'김우빈 모드'가 된다고 해서 아예 다른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말하게 된다"고 전했다.김우빈은 오는 5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인가?'라는 질문에 "일단 연기를 잘해야겠죠"라면서 "다만 연기에 정답은 없지 않느냐. 스태프와 잘 소통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18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김우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8년 전 저는 늘 미래 속에 살았다. 뭔가를 꼭 이뤄야 한다는 강박이 컸다"면서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려고 하다 보니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전 되게 내성적이고 낯을 정말 많이 가린다. 배우는 남들 앞에 서는 직업인데 언제까지고 낯을 가릴 순 없지 않느냐"며 "'김우빈 모드'가 된다고 해서 아예 다른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말하게 된다"고 전했다.김우빈은 오는 5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좋은 배우는 어떤 배우인가?'라는 질문에 "일단 연기를 잘해야겠죠"라면서 "다만 연기에 정답은 없지 않느냐. 스태프와 잘 소통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