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븐틴 스트리트’ 성료…‘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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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븐틴은 지난 8~1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를 펼쳐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세븐틴 스트리트’에는 연인원 15만 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세빛섬 입장객 역대 1위 기록이다.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 발매를 앞두고 열린 ‘세븐틴 스트리트’는 초대형 응원봉 조형물인 슈퍼 캐럿봉, 세븐틴의 발자취와 성장을 감상할 수 있는 세븐틴 히스토리와 함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메시지월, 포토부스, 응원의 다리, 포토존, 이벤트존 등 세븐틴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FML’ 오피셜 포토 공개 일정에 맞춰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는 등 압도적 규모감의 이색 프로모션도 펼쳐져 세븐틴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더해 세븐틴 멤버들이 ‘세븐틴 스트리트’에 직접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현장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팬들과 함께 즐기며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한편,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00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FML’에는 세븐틴이 데뷔 후 첫 시도하는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