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공급 계약 2건 체결"…맥스트 주가 1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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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기업 맥스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와 2건의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맥스트는 전일 대비 1570원(13.52%) 오른 1만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종료 후 맥스트는 2건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먼저 맥스트는 삼성전자와 3억원 규모의 설비점검 솔루션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3억849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0.6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아울러 회사는 삼성전자와 5억원 규모의 증강기반 원격지원 기능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4억8464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6.7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두 계약 모두 개발비의 50%를 선금으로 받고, 개발 결과물이 제출 및 위탁인의 승인 통지 후 잔금을 받는 조건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맥스트는 전일 대비 1570원(13.52%) 오른 1만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종료 후 맥스트는 2건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먼저 맥스트는 삼성전자와 3억원 규모의 설비점검 솔루션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3억849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0.6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아울러 회사는 삼성전자와 5억원 규모의 증강기반 원격지원 기능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4억8464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16.7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두 계약 모두 개발비의 50%를 선금으로 받고, 개발 결과물이 제출 및 위탁인의 승인 통지 후 잔금을 받는 조건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