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유통조직 일망타진' 경찰관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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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마약수사 특진 6배로 늘리겠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이옥주 경위 등 마약범죄 수사에서 성과를 낸 경찰관 2명을 1계급 특진 임용했다. 이 경위는 최근 필로폰 유통 조직 등 58명을 검거해 23명을 구속했다.
마약사범 26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한 경기 평택경찰서 오재민 경사도 특진했다.
윤 청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계기로 지난 12일 마약범죄 총력 대응을 지시하며 성과를 낸 경찰관의 특진을 약속한 바 있다. 윤 청장은 "마약범죄는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라며 "올해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마약사범 26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한 경기 평택경찰서 오재민 경사도 특진했다.
윤 청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계기로 지난 12일 마약범죄 총력 대응을 지시하며 성과를 낸 경찰관의 특진을 약속한 바 있다. 윤 청장은 "마약범죄는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라며 "올해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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