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민자치 아카데미…'지역문제 내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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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구민들이 주민자치에 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구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진행은 한국주민자치대회 대상을 받은 주민자치 전문가이자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지낸 강광민 강사가 맡는다.
주민자치의 정의부터 소통형 리더십,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까지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구 주민자치위원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중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중구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5개 동 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 영입 등을 통해 재정비했고, 올해부터 특화사업 자원 찾기 등으로 기능을 넓혔다.
구는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문제 해결 사례연구와 자치회관 발전 방향 등 과정을 세분화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치위원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자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진행은 한국주민자치대회 대상을 받은 주민자치 전문가이자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지낸 강광민 강사가 맡는다.
주민자치의 정의부터 소통형 리더십,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까지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구 주민자치위원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중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중구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5개 동 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 영입 등을 통해 재정비했고, 올해부터 특화사업 자원 찾기 등으로 기능을 넓혔다.
구는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문제 해결 사례연구와 자치회관 발전 방향 등 과정을 세분화해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치위원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라며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자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