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트와이스, 내달 일본 새 싱글 '하레 하레' 발표

러블리즈 출신 미주 내달 솔로 데뷔·피치트리라스칼스 첫 내한공연
▲ 트와이스, 내달 일본 새 싱글 '하레 하레' 발표 =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31일 일본 열 번째 싱글 '하레 하레'(Hare Har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하나로 다음 달 일본에서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도 연다.

이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이다.

트와이스는 일본 공식 SNS를 통해 '하레 하레'의 개인·단체 이미지도 공개했다. 오는 7월에는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팀 내 첫 유닛(소그룹) 미사모로 미니음반도 낸다.
▲ 러블리즈 출신 미주, 내달 솔로 데뷔 =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가수 활동명을 '미주'로 정하고 다음 달 17일 솔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밝혔다.

데뷔 음반 형태는 싱글로, 미주만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과 콘센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안테나는 전했다. 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고 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방송가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 미국 5인조 팝 밴드 피치트리라스칼스 첫 내한공연 =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5인조 인디 팝 밴드 피치트리라스칼스가 오는 7월 14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밝혔다.

피치트리라스칼스는 도미니크 피사노(프로듀서 겸 송라이터), 아이작 페치(보컬 겸 래퍼), 타렉 압델칼리크(보컬 겸 래퍼), 조세프 배로스(보컬 겸 래퍼), 조르제 올라자바(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취미 삼아 노래와 랩을 하면서 팀을 꾸리게 됐다.

이들은 대부분 이민 2세대 출신이다.

2018년 첫 싱글 '글라이드'(Glide)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발매한 '마리포사'(Mariposa)가 틱톡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알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