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본서 첫 해외 IR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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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19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찾아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지난달 회장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IR 일정이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일본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미즈호, SMBC, 노무라증권, 다이와증권, 일본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과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진 회장은 “한·일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투자·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일본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미즈호, SMBC, 노무라증권, 다이와증권, 일본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과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진 회장은 “한·일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투자·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