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전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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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신호를 제어해 응급 출동하는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등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출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정상택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이 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시스템은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신호를 제어해 응급 출동하는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 등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출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정상택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이 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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