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구의날 맞아 다회용 컵 사용 '다다익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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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재단과 올해도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다다익선 캠페인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이모티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다다익선 캠페인 효과로 지난해 4월에는 개인 컵 주문 건수가 230만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3% 늘었다.
올해 1분기에도 개인 컵 주문 건수는 633만여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한 건수는 누적 1억1천788만건에 달했다. 또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무라벨 제품 확대 등으로 제주삼다수의 최근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천570t 감축한 성과를 발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Plogging·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통합연구소 'CJ블로썸파크' 근무 직원들은 생분해 소재로 만든 쓰레기 봉지와 면장갑 등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연구소 인근에서 약 한 시간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연합뉴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다다익선 캠페인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이모티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다다익선 캠페인 효과로 지난해 4월에는 개인 컵 주문 건수가 230만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3% 늘었다.
올해 1분기에도 개인 컵 주문 건수는 633만여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한 건수는 누적 1억1천788만건에 달했다. 또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무라벨 제품 확대 등으로 제주삼다수의 최근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천570t 감축한 성과를 발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Plogging·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통합연구소 'CJ블로썸파크' 근무 직원들은 생분해 소재로 만든 쓰레기 봉지와 면장갑 등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연구소 인근에서 약 한 시간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