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야마하골프, 이민정 내세워 '女心' 노린다

배우 이민정 / 오리엔트골프 제공
야마하골프가 배우 이민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야마하골프 공식수입원인 오리엔트골프는 20일 "이민정 배우와 신규 TV CF 촬영을 이미 마쳤고 이달 내 방송에 광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앞으로 야마하골프의 주력 제품군인 여성 클럽 라인업 세 가지(인프레스 드라이브스타, 씨즈, 페미나)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민정은 연예계에서도 '골프광'으로 소문난 배우다. 평소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골프하는 게시물을 자주 올려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야마하골프는 예비 구매 고객에게 풀세트를 무료로 20일간 대여해주는 '야마하 레이디스 렌탈 부티크', 3주 이내 교환·반품이 가능한 '품질보증제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명품 선물을 주는 '야마하 레이디스 골프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이민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이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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