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발달 장애 예술가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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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회장 함영주·가운데)이 2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엔 588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해 3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작 중 일부 작품은 하나카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한정판 카드 디자인으로 활용된다.수상작은 하나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 등에 전시된다.
함영주 회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수상작 디자인을 활용한 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엔 588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해 3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작 중 일부 작품은 하나카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한정판 카드 디자인으로 활용된다.수상작은 하나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하트원 등에 전시된다.
함영주 회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수상작 디자인을 활용한 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