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인수…목표가 상향"
입력
수정
SK증권은 21일 코스닥 상장사 애니플러스가 애니맥스 인수를 발표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천원에서 8천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선재 연구원은 "애니메이션 업계 1위 애니플러스가 2위 애니맥스코리아 지분 100%를 4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며 "애니플러스는 이번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기초여건(펀더멘털)과 주주가치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1천193억원으로 작년보다 10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160% 증가할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에 인수한 라프텔과 로운컴퍼니 실적이 반영되고 애니맥스도 3분기부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애니맥스 인수에 따른 사업 가치 증대 기대를 반영해 애니플러스 목표주가를 올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허선재 연구원은 "애니메이션 업계 1위 애니플러스가 2위 애니맥스코리아 지분 100%를 4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며 "애니플러스는 이번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기초여건(펀더멘털)과 주주가치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1천193억원으로 작년보다 10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160% 증가할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에 인수한 라프텔과 로운컴퍼니 실적이 반영되고 애니맥스도 3분기부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애니맥스 인수에 따른 사업 가치 증대 기대를 반영해 애니플러스 목표주가를 올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