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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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59·사진)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전 실장은 다음달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기 3년의 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백 전 실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에서 교통운영관, 교통정책관, 평생교육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 등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