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립대 10주년...이달 28일 기념행사
입력
수정
인천대(INU)가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축하 심포지엄, 음악회,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인천대는 대학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감사 행사,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이달 28일에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9~11일에는 명예교수&총동문회의 홈커밍데이, 10주년 기념 축제 유니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공의대 설립 시민응원 축제가 열린다.인천대는 지난 1979년 인천공과대학을 시작으로 1994년 시립인천대, 2013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로 전환했다. 사립→시립→국립대로 바뀐 셈이다. 국립대학 가운데는 서울대와 함께 유일한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원도심에 있던 제물포캠퍼스가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캠퍼스로 이전했다. 2010년에는 인천전문대와 통합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발전계획 INU비전 2030+를 수립해 국내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대는 대학 국립화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 감사 행사,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이달 28일에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9~11일에는 명예교수&총동문회의 홈커밍데이, 10주년 기념 축제 유니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공의대 설립 시민응원 축제가 열린다.인천대는 지난 1979년 인천공과대학을 시작으로 1994년 시립인천대, 2013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로 전환했다. 사립→시립→국립대로 바뀐 셈이다. 국립대학 가운데는 서울대와 함께 유일한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원도심에 있던 제물포캠퍼스가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캠퍼스로 이전했다. 2010년에는 인천전문대와 통합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발전계획 INU비전 2030+를 수립해 국내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