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뉴 호프 클럽과 '훈훈 우정'…내한 공연서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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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피원하모니는 미니 4집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으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무대를 꾸며 등장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백 다운(Back Down)', '이프 유 콜 미(If You Call Me)'에 이어 뉴 호프 클럽의 곡 '퍼미션(Permission)'을 커버해 수준급 보컬과 랩,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지웅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아티스트였고, '퍼미션' 노래가 나왔을 때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무대에 함께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7월 캐나다와 남미 지역에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로 글로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4세대 대표 실력파 그룹으로서 무한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피원하모니가 또 어떤 무대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