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 美서도 알아본 가능성…'올케이팝' 핫 픽 선정

할리데이가 가능성 있는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1400만 팔로우를 보유한 미국 케이팝 전문 매체 '올케이팝'은 가능성 있는 뮤지션들을 선보이는 '핫 픽'으로 할리데이를 선정했다.소속사인 매그놀리아 레코즈 측은 "케이팝의 확장세 속에 아이돌 외에도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아티스트들을 선보이기 위해 올케이팝 핫픽이란 의미 있는 타이틀을 할리데이의 음악에 심어준 것 같다. 더 다양한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들이 속속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핫 픽'으로 선정된 할리데이의 '파인드 유어즈(Find Yours)'는 태완과 미국 실력파 뮤지션 joey diggs jr'가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전곡 영어 가사다. 할리데이의 독특한 음색과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할리데이는 숏폼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데 이어 스피드 드론을 이용한 라이브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