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바이오 시장 성장-인력 충원 등 환경 개선… 메드트로닉,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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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 산업 부문 시장 성장과 주요 인력 충원 등 환경 개선으로 향후 높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메드트로닉(MDT)에 대한 월가의 후한 평가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웰스파고는 의료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메드트로닉은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회복과 재개장을 통해 의료 서비스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들 시장에서 팬데믹을 지나고 이제 '지연된 절차의 밀린 일'을 처리하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는 물론 수익 개선 그리고 주가 상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래리 비겔슨 웰스파고 분석가는 "올해 주요 시장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상당한 수준으로 완화됐다. 회사는 보강된 인력을 통해 확장성을 보이고 있는 메디테크 시장에서 가파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겔슨은 이런 배경으로 메드트로닉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목표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100달러로 23달러를 높여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웰스파고는 의료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메드트로닉은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회복과 재개장을 통해 의료 서비스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들 시장에서 팬데믹을 지나고 이제 '지연된 절차의 밀린 일'을 처리하며 회사의 경영 정상화는 물론 수익 개선 그리고 주가 상승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래리 비겔슨 웰스파고 분석가는 "올해 주요 시장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상당한 수준으로 완화됐다. 회사는 보강된 인력을 통해 확장성을 보이고 있는 메디테크 시장에서 가파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겔슨은 이런 배경으로 메드트로닉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목표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 상승을 의미하는 주당 100달러로 23달러를 높여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