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하는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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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예술가의 영감과 취항지 느낌을 살린 아트-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5일(화), '디스에이블드(THISABLED)'와 협업한 아트-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공개했다.
2016년 설립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 ·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장애를 뜻하는 Disabled의 'D'를 'TH'로 바꿔 '이것은 가능하다(THIS ABLED)'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현재 120여명의 소속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업 상품에는 디스에이블드 소속 권한솔 · 금채민 · 이다래 작가가 참여했다. 세 작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취항 도시와 항공기를 보고 떠오른 영감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베이징 자금성 등 랜드마크가 예술가의 손을 거쳐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비치 타올, 세면 파우치 등 8가지 제품에 담겼다.
제품별 100개씩 한정 판매하는 아트-콜라보 상품은 5월 25일(목)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다. 제품별 판매가는 ▲자유의 여신상과 동행하는 기내용 캐리어 18,600마일 ▲에펠탑을 담은 텀블러 6,100마일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비치 타올 4,000마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테마로 발달장애 예술가의 영감과 취항지의 감성을 더한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CGV 영화관, 기프티쇼(위클리 딜즈),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마트 등 생활밀착형 제휴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뉴스제공=아시아나항공,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