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정원 1호 '천년숲정원' 개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4일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나무다리에서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엄태인)은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을 지난 24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 통일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33㏊ 규모로 들어섰다. 연구원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7억원을 들여 이곳에 테마정원, 숲길, 가든센터 등을 조성했다. 연구원은 정원실습장 등 새로운 테마정원을 더 만들고 시민정원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경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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