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 디에트르 더 에듀,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주차 공간 넉넉

대방건설이 다음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디에트르 더 에듀’를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디에트르 브랜드로 3차까지 분양을 마쳤다. 디에트르 더 에듀까지 공급이 마무리되면 검단신도시 내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231의 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총 781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다. 6.1m 거실(전용면적 84㎡A,B 기준)과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실거주 면적을 키웠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차로 30분 거리에 LG그룹 등 기업이 밀집한 서울 마곡지구가 있다.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계획 중이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와 검단~경명로 간 도로가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유치원, 초·중·고교가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 중인 대형공연시설 넥스트콤플렉스와 수변형 문화복합단지 커낼콤플렉스도 호재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서구 청라동 167의 25에 마련될 예정이다.디에트르의 주차 공간은 가구당 주차 대수가 약 2.1대로 검단신도시 내에서 가장 크다. 대방건설은 “가구당 2대씩 주차해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오전 출타 시 이중주차로 인한 출차 문제나 늦은 밤 귀가 시 주차 공간 부족 등 여러 주차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고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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