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형 아웃도어 복합매장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6주년 맞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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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사업을 펼치는 영원아웃도어는 오픈 6주년을 맞은 서울 명동의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로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은 매장 전 층에 걸쳐 진행됐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고유의 전통이 담긴 제품은 물론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 최근 유행인 고프코어룩(일반 의류처럼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에 어울리는 아이템 등을 구비한 대형 아웃도어 복합 매장이다. 국내외 쇼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아울러 노스페이스라는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업그레이드했다.지하 1층에서는 정통 아웃도어 라인의 의류·신발 등을 비롯해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한 키즈 라인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커스텀 바’도 입점했다.
지상 1층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전면 배치됐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지상 2층은 노스페이스가 탄생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콘셉트를 바탕으로 캠핑용품을 비롯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제품이 전시됐다. 지상 3층은 노스페이스의 시즌 주력 제품들로 구성된 쇼룸과 대한민국 바리스타 1호 박이추 커피 명장의 ‘강릉 보헤미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로 꾸몄다.
노스페이스는 뛰어난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이 더해져 남녀노소에 인기가 높다. 아웃도어 활동에서부터 일상에까지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트레일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3’은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트레일에서 추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내구성이 좋은 3차원(3D) 프린트 갑피를 사용했다.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모양에도 잘 어울리게 설계됐다. 3D TPU 플레이트와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으로 안정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높였다.
‘전소미 스니커즈’로 불리는 ‘슈퍼 킥스’도 인기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외형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다. 푹신푹신한 중창(미드솔)을 채택해 착화감을 높였다.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설계와 분리형 밑창을 적용해 보행 안정성도 높였다. 또한 재활용 메시와 재활용 합성 가죽,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안창(인솔)까지 더한 친환경 제품으로 기획됐다.고프코어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위드 케블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1990 마운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무게 및 마찰이 가중되는 어깨, 손목, 및 허리 부분에는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를 자랑하는 듀퐁사의 ‘케블라’ 소재가 혼방된 패치를 부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방수·방풍 및 투습이 뛰어난 리사이클링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도 쾌적하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고유의 전통이 담긴 제품은 물론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다양한 친환경 제품, 최근 유행인 고프코어룩(일반 의류처럼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에 어울리는 아이템 등을 구비한 대형 아웃도어 복합 매장이다. 국내외 쇼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로 구성됐다.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아울러 노스페이스라는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업그레이드했다.지하 1층에서는 정통 아웃도어 라인의 의류·신발 등을 비롯해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한 키즈 라인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레터링 서비스가 가능한 ‘커스텀 바’도 입점했다.
지상 1층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이 전면 배치됐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지상 2층은 노스페이스가 탄생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콘셉트를 바탕으로 캠핑용품을 비롯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제품이 전시됐다. 지상 3층은 노스페이스의 시즌 주력 제품들로 구성된 쇼룸과 대한민국 바리스타 1호 박이추 커피 명장의 ‘강릉 보헤미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로 꾸몄다.
노스페이스는 뛰어난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이 더해져 남녀노소에 인기가 높다. 아웃도어 활동에서부터 일상에까지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트레일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3’은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트레일에서 추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내구성이 좋은 3차원(3D) 프린트 갑피를 사용했다.발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 모양에도 잘 어울리게 설계됐다. 3D TPU 플레이트와 접지력이 우수한 밑창으로 안정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높였다.
‘전소미 스니커즈’로 불리는 ‘슈퍼 킥스’도 인기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외형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다. 푹신푹신한 중창(미드솔)을 채택해 착화감을 높였다.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설계와 분리형 밑창을 적용해 보행 안정성도 높였다. 또한 재활용 메시와 재활용 합성 가죽,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안창(인솔)까지 더한 친환경 제품으로 기획됐다.고프코어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 위드 케블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1990 마운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무게 및 마찰이 가중되는 어깨, 손목, 및 허리 부분에는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를 자랑하는 듀퐁사의 ‘케블라’ 소재가 혼방된 패치를 부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방수·방풍 및 투습이 뛰어난 리사이클링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도 쾌적하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