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주년 두꺼비 소주 '진로'…1초에 12병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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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술집 등 유흥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진로 판매량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코로나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유흥시장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이달까지 진로의 유흥채널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신장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진로를 '제로 슈거'로 리뉴얼했으며 2월에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