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28일 '전북의 고대 성곽'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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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은 문헌과 고고학을 통해 전북의 고대 성곽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28일 오후 2시부터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익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지난 60년 동안 진행된 전북 지역의 고대 성곽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의 호남지역 경영과 5방 체제, 백제와 신라 교전 지역의 이해, 익산 토성의 최근 조사 성과와 의미, 만경강·동진강 유역 고대 성곽의 변천, 백제와 신라의 각축장인 전북 동부지역 성곽 등 5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곁들여진다.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장은 "고대 국가들은 지형적인 조건과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성곽을 건설했다"면서 "이 학술대회가 고대 성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립익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지난 60년 동안 진행된 전북 지역의 고대 성곽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의 호남지역 경영과 5방 체제, 백제와 신라 교전 지역의 이해, 익산 토성의 최근 조사 성과와 의미, 만경강·동진강 유역 고대 성곽의 변천, 백제와 신라의 각축장인 전북 동부지역 성곽 등 5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곁들여진다.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장은 "고대 국가들은 지형적인 조건과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성곽을 건설했다"면서 "이 학술대회가 고대 성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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