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새 얼굴' 뉴진스 해린…멤버 전원 명품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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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은 2006년생으로 올해 17세다. 그는 또렷한 눈매의 '고양이 상'으로 귀여우면서도 강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녀 데뷔 때부터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해린은 디올 파인주얼리(DIOR JOAILLERIE) '로즈 드 방(Rose des Vents)' 컬렉션을 착용했다. 우아하고 눈부신 매력의 컬렉션을 본인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했다.
최근 뉴진스는 명품 브랜드가 사랑하는 K팝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데뷔한 지 약 9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하니는 구찌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혜인은 루이비통, 다니엘은 버버리와 생로랑 뷰티, 민지는 샤넬 뷰티·패션·시계&주얼리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