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6월 30일까지 과학기술유공자 후보 공모
입력
수정
올해부터 국민추천제 도입…내달 31일까지 국민추천 에세이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유공자 지정을 위한 후보를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대상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으로 ▲ 신기술 개발 또는 기술 개량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한 사람 ▲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상 수상자 등 학문적 업적이 현저한 사람 등이다.
후보자 신청이나 추천은 과학기술인 본인 혹은 유족, 또는 과학기술 관련 단체장이 할 수 있다.
발굴·공모된 후보자는 3단계 심사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연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부터는 국민이 추천하는 '과학기술유공자 국민 추천 에세이' 공모도 진행된다.
누구나 소셜미디어(SNS)에 소개하고 싶은 과학기술인 공적에 관한 에세이를 등록하면 된다.
에세이 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 큰 과학기술인을 예우·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81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유공자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공훈록 발간, 출입국 심사 우대 등 예우를 받는다. /연합뉴스
후보자 신청이나 추천은 과학기술인 본인 혹은 유족, 또는 과학기술 관련 단체장이 할 수 있다.
발굴·공모된 후보자는 3단계 심사와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연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부터는 국민이 추천하는 '과학기술유공자 국민 추천 에세이' 공모도 진행된다.
누구나 소셜미디어(SNS)에 소개하고 싶은 과학기술인 공적에 관한 에세이를 등록하면 된다.
에세이 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 큰 과학기술인을 예우·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81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유공자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공훈록 발간, 출입국 심사 우대 등 예우를 받는다. /연합뉴스